고창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경찰서에 복무중인 전경요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100%화를 선언하고 도전장을 낸 후 3개월 여만에 운전면허증 취득 100%를 달성하고 다시금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자격증 사냥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전경요원은 총 21명중 14명이 운전면허증 없이 입대한 것을 발견한 장성환 경비작전계장은 지난 2월10일 이들 전경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시 특박 1일을 포상으로 걸었다.

  단 무면허대원 14명 전원이 1종 보통의 면허증을 취득시 특박이 실시된다는 조건이다드디어 대원들의 필기시험 준비가 시작되었고 계속되는 기능과 주행시험  등에서 모두 열심히 연습한 덕으로 지난 24일 14명 전원이 1종보통 면허증을 취득하여 경찰서 근무 전대원이 면허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장성환 경비계장은 “인생의 휴면기간으로 생각할 수 있는 복무기간을 자격증을 취득을위한 도전을 통하여 사기진작과 자신감을 부여키 위해 추진한 것이며 이젠 전역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시험등 자격증 취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재환 일경은 “운전 면허시험이란 그 자체가 참 심적 부담이었는데 이루고 보니 보람된다면서  운전면허증 취득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니 이젠 컴퓨터 등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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