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동문 선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총동문회는 물론 모교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10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21대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김완수 박사(56) 가 취임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 총동문회는 지난 5월 25일 제38차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21대 총동문회장으로 김완수 박사를 당선확정 공고했다.

이날 학교법인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해 이한수 익산시장, 송하진 전주시장, 양태규 익산경찰서장 등 200여명의 원광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완수 신임회장은 익산 남성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 제2지구 의료보험조합 8,9대 대표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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