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생산품 구매결의대회 개최 [0901]익산, 지역생산품 구매결의대회 개최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생산품 구매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익산시를 비롯한 농협, 소비자 단체에서 각 분야별 지역생산품 구매계획을 발표했다.

또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글로벌시대 직업인의 정신’을 주제로 특별강좌가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솜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는 순수미, 마국수, 서동마 등 9품목 30종의 농․특산품과 섬유, 귀금속보석, 건설자재 등이 전시된 가운데 순수미, 호산춘, 마국수, 서동마, 용산찹쌀 조청, 청국장환에 대해서는 10%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무용품·행사용품·생활용품 지역상품 구매하기, 지역생산 건설자재 사용하기, 각종 공사 관내 건설업체와 계약하기, 재래시장·동네 슈퍼마켓 이용하기, 내 고장 농·축산물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실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도록 우수상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과 요금 정찰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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