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 남원시의 투자여건 중 항상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접근성과 산업인프라 부족에 대한 개선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국립공원 지리산을 바탕으로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세계최고의 연수레저 전문도시로의 육성과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 했다.
특히 최중근 남원시장의 민선4기에 들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시정의 제1 과제로 선정 그 동안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22개 유망기업 유치와 542억원의 투자효과 및 7백여 명 일자리 창출 했으며, 지난 6월초 노암 제1 농공단지의 분양을 완료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 하반기에는 영남권 기업인들 대상으로 투자 환경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남원=박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