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사매지구대(경감 이필신)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표지판 정비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사매지구는 농촌 임에도 관내를 관통하는 도로에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해 왔다.

이에 사매지구대는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에도 교통사고 예방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전년도 교통사고가 올해에는 65.4%가 감소 했으며, 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필신 대장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의 작은 활동은 곧 시민의 안전이라며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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