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대출을 받고 싶지만 어느 은행에서 어떤 상품을 이용할 지 막막할 때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를 이용 내 신용정보에 맞는 대출상품을 간편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서민금융활성화 방안으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지난 4월까지 상담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9개 권역 300여개 서민금융회사(농협, 수협, 저축은행, 신협, 산림조합, 여신 전문금융사, 새마을금고, 대부업체)의 약 900여개 대출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연5.4%~49%의 다양한 금리대의 신용대출과 아파트 등의 담보대출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청절차는 인터넷에서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을 검색하여 접속한 후 ①회원가입(로그인) → ②직업, 연소득 등 신상정보 입력 → ③본인확인 및 수수료(3천원**) 결제 → ④추천상품 검색 → ⑤대출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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