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출신인 강 세관장은 지남 1982년 관세청에 임용돼 김포세관 수입과, 서울세관 심사관, 관세청 감사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강 세관장은 관세청 감사담당관 재직 시 공직기강 확립 평가 3년(‘05, ’06, ‘07) 연속 최우수기관 및 정부업무평가 종합 1위(’05, ‘06)으로 선정돼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강 세관장은 관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96년과 2006년 국무총리표창과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한편, 강 군산세관장은 부인 노해자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군산=김재복기자k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