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새만금경제구역청장 공개모집에 나선 결과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낸 이모씨(53)와 대학 교수 출신인 또 다른 이모씨(45) 등 2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4일부터 면접 등 선발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식경제부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초에 경제자유구역청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초대 청장이 임명되면 8월 하순께 경자청 개청식을 갖고 9월 중순께에는 투자유치부장 등 개방형직위에 대한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김현철기자 two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