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당선자 28일 전주 방문 – 지방순회 차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28일 전주 방문 – 지방순회 차 (수정)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 이후 처음으로 오는 28일쯤 지역 현안 사업 및 개방 시대의 농어민 대책에 대한 업무 보고
청취 등을 위해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1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노무현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경제 현안 및 국정업무 보고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정 과제를
등을 중심으로 실시키로 했다.

인수위는
특히 오는 27일 대구, 28일 광주, 29일 부산, 2월 4일 춘천, 5일 대전, 6일 인천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방,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 발전’ 및 ‘동북아 경제 중심 국가’와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일정에 따라 노당선자는 28일 광주를 찾는 길에 전주에서 ‘개방시대의 농·어민대책’을 주제로 지역 현안 업무보고 및 관련 토론을
주재할 계획이나 보고회 장소 및 시간과 배석자를 비롯한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

인수위원회
정순균대변인은 "10대 과제 중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과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및 추가된 `개방시대의
농어민대책' 과제에 대해선 시민들과 함께 국정보고를 받고 간담회를 통해 여론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순회와 관련 "시.도지사와 지역 학계.경제계.언론계.시민단체
인사 등도 참여할 것이며, 지방대학 육성방안과 지역산업 발전방안, 지역언론의 역할 등을 연계해 토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묵기자
mook@

 

 

다음은
노 당선자의 보고 청취일정.

▲15일(정책간담회)= 국민참여센터, 경제1분과

▲16일(정책간담회)= 경제2분과

▲17일(정책간담회)= 정무분과, 외교안보통일분과

▲18일(정책간담회)= 사회.문화.여성분과

▲20일(경제현안보고)= 올해 경제전망과 최근 경제동향, 가계부채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재경부 금감위 KDI)

▲21일(경제분야) =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재경부.예산처.산자부.공정위.금감위) 과학기술중심 사회구축(과기.정통.산자.교육.국방.환경.복지부)
과제

▲22일(사회.문화.여성분야)= 참여복지와 삶의 질 
향상(복지.노동.환경.문화관광.여성.농림.건교.산자.정통부) 국민통합과 양성평등사회  구현(노동.복지.여성.행자부) 교육개혁과 지식문화강국(교육.문광.정통.과기부) 과제

▲23일(정무분야)= 부패없는 사회 봉사하는 행정(행자부.감사원.법무부.인사위.부방위) 정치개혁의 실현(중앙선관위.대통령비서실)
과제

▲24일(추가과제) = 새로운 노사협력구축(노동.산자부 등)

▲27일(대구)=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행자.재경부)

▲28일(광주)=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주)= 개방시대의 농어민대책

▲29일(부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2월4일(춘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2월5일(대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2월6일(인천)= 동북아  경제중심국가(통일.외교.산자.건교.재경.정통.해양.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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