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이 종업원 임금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과 관련하여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3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금융기관의 해당 중소기업에 대한 1년 이내 일반운전자금 대출로서 업체당 4억원을(금융기관 대출취급 액 기준)이며 금리는 연리3.55%로 이다.

단, 신청업체가 우선지원 배정대상업체일 경우 기 지원 분을 포함하여 우선지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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