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가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정부주관 2008 을지훈련에서 상황반과 통제 평가반의 역할을 맡아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하여 통신회선 긴급 복구 모의훈련을 벌이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명성호 전북본부장은 “KT는 민영화된 이후에도 매번 정부가 실시하는 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며 “국가 기간통신망 사업자로서 각종 재해 발생시 중단 없는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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