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에 한왕엽(43)후보가 당선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선거에서 기호1번 한왕엽후보는 총 선거인단 88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47표를 획득, 41표에 그친 기호2번 이강본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당선된 한왕엽 당선자는 한국노총 전북지역 소속 5만여명의 근로자를 대표하여 임기3년 동안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사무처장에는 한 당선자와 연대한 하헌준(39)후보가 선출됐다.

/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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