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의 토지사업팀 임진수 차장 등 5명이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토공 전북본부는 1일 임진수 차장과 혁신도시건설단 김정구 과장, 개발사업팀 김탁용 주임, 국토관리팀 박승범 주임, 고객지원팀 정행은 사원 등 5명을 9월 최우수사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진수 차장은 전북본부의 역점사업인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지자체와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정구 과장은 전북혁신도시 토지 수용재결 신청을 조기 완료한 점, 김탁용 주임은 정읍첨단과학(RFT)산업단지의 사업착수투타심, 실시계획 승인 등을 차질없이 완료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 박승범 주임은 친절하고 전문적인 국유지관리 업무수행 능력, 정행은 사원은 고객접점에서 성실한 계약상담와 철저한 고객관리를 각각 인정받았다.

김종령 전북본부장은 “직원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개인과 공사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이라며 “이 같은 제도가 본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