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중소기업 내 생산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하면서 능력개발과 기술개발 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우수기능인에 대한 인증서를 오는 10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우수기능인은 ㈜삼정디씨피의 김은수씨를 비롯 도내 6개 중소기업체 종사자 6명이다.

이들은 장려금 50만원과 함께 노동부 장관 명의의 ‘중소기업우수기능인’ 증서가 수여되며, 대학 및 전문대학 입학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중소기업우수기능인 선정사업은 기능장려법에 의거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이들의 능력개발 향상 및 계속 종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

/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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