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의원(김제.완주)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에 완주 삼례의 비비힐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최의원은 농어촌 지역내 유.무형의 문화를 매개로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완주 삼례의 비비힐 신문화공간조성사업은 2009년-2010년 동안 총사업비 28억원 20여개의 사업으로 이루어지며 삼례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발굴, 복원하여 농어촌 주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최의원은 완주 비비힐 신문화공간조성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삼례 비비정 주변이나 호산서원 등 문화자산과의 연계 및 동학관련 역사자원과 연계하여 삼례읍 특산물과 연계한 중심거점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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