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는 24일 오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행정발전위원장, 경우회장 및 경찰관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중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본연의 임무인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고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완주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목검문과 순찰 등 외근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민경협력치안체제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명중 서장은 79년 간부후보 27기로 경찰에 투신해 군산경찰서장, 김제경찰서장, 전북경찰청 수사과장등 요직을 거치고 합리적 업무처리와 실무에 정통한 리더쉽을 발휘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