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면장 유효숙)  사무소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6일 관내에 위치한 문화재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완주사랑’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달들어 세 번째로 실시한 환경정화 사업은 관내에 위치한 국창 권삼득 선생의 묘소 주변의 각종 제조작업은 물론, 주변 쓰레기줍기등 환경정비에도 앞장섰다.

이날 환경정화 사업에 참여한 유효숙 면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문화자원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지키는 문화지킴이의 역할로 주민들에게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면 임직원들은 매월 1회씩 관내 각종 문화재 주변 정화 사업으로 지역주민 들에게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고 가꿔야한다’는 의식을 심어주고 있어 주민들과 함께 문화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향하고 있으며 칭송이 대단하다.

/완주=서병선 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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