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관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군은 종합복지회관에서 임정엽 군수와 법인 및 시설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욕구 대응과 복지공동체 실현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복지 마인드 제고 및 효율적인 시설운영 도모는 물론 ‘변화의 새 물결 도약하는 완주’를 실현하기 위한 법인 및 시설의 국·도비 지원사업 수행실태 및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또한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시설 생활인 인권보호를 도모하는 등 삶의 만족도 향상 및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운영의 개선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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