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에서는 3일 오전 전북과학교육원에서  ‘돌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초중 돌봄학교 ,방과후 학교 중국어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추출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농산촌의 교육여건에 알맞은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초빙 강사인 이용만 교장(송광초등학교)은 수업지도기술과 학생 관리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그밖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개설 운영,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한 돌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등 심도있는 연수가 이루어졌다.

김동복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돌봄학교ㆍ 방과후학교ㆍ중국어 강사들은 각별한 소명의식을 갖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가치지향적인 교육, 경쟁력 있는 교육 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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