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는 8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비위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경찰관들의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따른 문제점 발생으로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부정부패 없는 경찰상을 확립하자는 의미에서 이루어 졌다.

또한, 고도의 청렴성과 신뢰를 필요로 하는 경찰관 직업 특성상 직업 윤리의식을 확고히 하여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김명중 서장은 “경찰관은 고도의 청렴성과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이 철저해야 하고, 주민에게 믿음을 주기위해서는 경찰관으로서 분명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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