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에서 6학년까지 각반 대표로 참가한 18팀 192명의 학생들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동안 저마다의 갈고 닦은 영어노래와 춤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참가 학생 수가 예년에 비해 50여명이 더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학습 집중도가 매우 신장되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김영준 교장은 “영어 대회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키우면서 즐기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고취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실력만큼이나 더욱 자신감 있고 흥미 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