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는25 오전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709전경대원들을 방문했다.

김명중 서장은 체육대회를 맞이한 709전경대를 찾아 수박과 생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서장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집회시위 현장에 투입되어 지칠대로 지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체육대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마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무더위에 대원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동기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대원들은 “평소에도 전경대원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는 서장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