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이 9일 완주군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새마을회 관계자와 임정엽 완주군수, 임원규 군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자 새마을부녀회장의 이임식을 시작으로 김태성 완주군지회장, 이주영 협의회장, 김봉연 부녀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새마을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축하한다”며 “완주군은 앞으로 주민소득을 높이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는 만큼 완주군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성 지회장은 “새롭게 회장단이 꾸려진 만큼 앞으로 더 의욕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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