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유치 추진위원회는 16일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잇따라 방문해 토공주공 본사 전북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날 오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와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국토해양부와 토공주공 설립사무국을 찾아 토공주공 전북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국회 최규성, 정동영 의원과 면담을 갖고, 통합공사가 전북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내 정치권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은 추진위 관계자를 비롯, 도의원 등 45명 정도가 동행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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