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국장은 또한 “내년에는 주요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 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3.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하반기 중 GDP규모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 중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등에 따라 2%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8월 이후에는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도내 금융기관장과 점포장, 기업 CEO, 대학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