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가 수해에 따른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주서는 지난 14~15일 완주군 관내에서 동상면에 최고  187mm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운주면과 소양면 일원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15일 긴급 피해복구활동에 이어 16일에도 전․의경 2개 중대를 지원받아 운주면 소재지 일원 가옥과 상가 침수지역에서 쓰레기 및 토사제거 작업과  용진면 상삼리 관전부락 제방유실에 따른 제방 쌓기  등 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 나선 709전경대 수경 이진 대원은“궂은 날씨로 복구 활동이 힘들지만 피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중 서장은 어제와 오늘도 피해복구현장을 방문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대원들을 격려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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