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완주군 생활체육 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가 열렸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완주 고산야구장에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친목도모 및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생활체육 야구연합회(회장 황희형)가 마련했다.

완주군 연합회 소속 사회인 9개 야구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이 자리에는 임원 14명과 심판진 10명, 참가 선수 250명 등 총 300명이 참가했다.

9개 팀은 관내 완주군청,미원상사,아트라스.프렌즈,플러스,붉은매,피스엔셀스,크레인스,푸르밀스  등 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완주군 연합회 야구인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뜨거움을 넘어선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야구연합회 황희영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출범 첫해를 맞은 완주군 생활체육야구연합회가 자리 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마다 공원에서 야구를 하는게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야구가 활성화될수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