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상관 남관마을, 이서 정농마을, 소양 회룡마을 등 4개 마을 순회하며 나눔봉사를 벌이는 등 푸근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 13일에는 경천면 오복마을 찾아 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귀반사, 발마사지, 풍선아트, 음식나눔봉사를 추진했는데, 마을주민이 한결같이 기뻐하고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부터 4개 마을을 돌며 펼친 자원봉사 혜택을 받는 주민은 170여명에 달한다.
채규홍 소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4월에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에 신청해 선정된 전문자원 봉사활동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