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중학교(교장 김선애)가 명문학교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23일 상관중학교는 상관초등학교와 남관초등학교 5, 6학년 및 학부모님 등 150여명을 모시고 ‘중학교 이해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교측에서는 상관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특기적성 및 방과후교육활동 및 연중돌봄학교 운영에 따른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신입생 장학금을 비롯한 매 학기별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현황(연간 총 800여만원)을 알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매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도서관과 과학실의 현대화, 영어전용교실, Wee-Class(상담활동) 교실과 교과 교실제 실시를 위한 3개 교실 증축, 친환경 페인트로 새로 도색된 실내 등, 현저하게 달라진 쾌적한 학습 환경과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본 참여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학교측은 학부모님들에게 전 교직원이 명문 교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자녀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뜻을 펼 수 있게  내 고장 학교 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완주=서 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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