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 구이면 애향운동본부(지부장 임병구), 구이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근영), 석원건설(대표 유영배), 보성건설(대표 김상두), 승진전력(대표 권유택), 구이중기(대표 정종현), 은빛사랑요양원(대표 이승영), 구이노인요양원(원장 오재균), 완주군 범죄예방대책 위원회(위원장 김경술) 등 구이면 주요 단체 및 기업체에서는 추석명절을 맞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백미 135포를 구이면(면장 김영수)에 기탁해 왔다.

또한 이서면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전택균)에서는 29일 이서면을 방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0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자), 지성미곡종합처리장(대표 송병진)등에서도 백미 600kg(120만원상당)기탁했다.

이와함께 운주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설치한 ‘행복 나눔 쌀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모아진 쌀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기도 했다.

이밖에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소장 최순례)에서 저소득가정 및 독거 어르신 120세대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해주는 나눔행사를 펼쳤으며,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은 관내 다문화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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