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 건축과가 졸업 30주년을 맞아 20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대학측에 1천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졸업 30주년 기념식에는 150여명의 졸업동문과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1회 졸업생인 이범용 베스티아건설 회장이 1천만원을 기탁하고 동문회원들이 300만원을 모아 김영만 총장에게 전달하며 대학발전과 학생장학금으로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대 건축과는 지난 30년동안 3천3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행사는 사회 각 분야 동문간의 활발한 교류 및 졸업생과 재학생간 대화의 장이 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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