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지난 20일 고창군청 부군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10 그래미컵 전국유도대회 단체전에 출전하여 준우승 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이다.

여자유도부(코치 전영천, 선수 5명)는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훈훈함을 줬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에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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