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유우종)는 지난달 30일 고창군 부안면 소재“야고바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총 19명의 소방공무원 및 해리여성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공중보건의로 이루어진 기동팀은 이날 원생 어르신들 목욕봉사활동, 기초건강진단 및 상담, 전기․가스 시설의 수리, 실내․외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고창소방서에서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조성된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해리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목욕봉사활동과 함께 말동무, 방청소 등을 전개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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