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면사무소 (면장 김이종) 직원들은 지난 19일 최근 기온이상 및 환절기를 대비하여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0년 “따뜻한 무장 만들기”일환으로 3회째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팔순의 독거노인 이모씨 댁을 방문하여 노후 된 주택의 집 안팎과 방을 청소하고, 노후된 문짝교체 및 벽 페인트칠 등 정성어린 직원들의 손길을 모아 주변을 깨끗이 정비다.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여름이불 1점, 건강식품 1종, 화장지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

김이종 무장면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함께하는 무장면 만들기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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