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도의회에서 2010년 추경예산 및 2009년 결산 심사에 앞서 예결위원회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예결특위는 도청과 도 교육청 추경예산안, 결산안 보고회를 갖는 한편 국회 예산분석관을 초청, 예·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김대섭 위원장은 “9월1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기간 결산심사와 추경안에 대한 실·국별 예산심사가 있어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연찬회를 마련했다”며 “9대 들어 첫 정례회인 만큼 면밀히 분석해 예산낭비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