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완산갑지역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가 완산갑지역위를 사고지역위원회로 결정한 데 이어 신 건 의원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반발, 중앙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갈등이 일고 있다.

유창희 도의회 부의장과 김광수 도의원, 조지훈 시의회 의장 등 전주완산갑 지역위 당원 100여명은 지난 3일 민주당 중앙당을 찾아 조강특위의 사고지역위 결정과 신건 의원의 직무대행 임명에 대한 결정 취소를 요구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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