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7일 9대 전반기 외교활동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하대식(남원2) 의원, 부위원장에 김보금 전북소비자 정소센터 소장을 선출했다.

김호서 도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하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정 등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도민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의회 외교활동운영협의회는 오는 2012년 6월말까지 전라북도의회의 공식 의원 외교활동에 관한 사항, 의원 및 의원단, 상임위원회의 해외연수 및 공무 국외여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 위원장은 “도의회 외교활동운영협의회에 있어 타당성 및 적정성을 고려 해외연수 및 공무 국외여행에 대한 심의·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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