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성된 특위는 위원장에 권익현 의원(부안1), 간사에 김대중 의원(정읍2)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김상철(익산3), 김현섭(김제1), 박용성(교육의원), 오은미(순창), 유창희(전주1), 이성일(군산4), 하대식(남원2) 의원 등이 활동한다.
권익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구성목적인 저소득층 및 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전면실시하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공급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전면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 및 교육청의 추진상황 점검, 관련 조례 제‧개정 및 국가예산확보, 도와 자치단체의 재원조달방안이 합리적으로 조율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