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 풍남로타리클럽(회장 이군형)이 전주예수병원 암환자 치료를 위해 5천400여만원을 지원했다.

풍남로타리클럽은 16일 전주예수병원에서 로타리재단의 상응보조금 미화 4만6천500달러 (원화5천4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암진단을 받고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암환자를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 202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클럽으로 장학기금 8억여원을 적립해 해마다 1억여원의 장학금을 도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예수병원 암환자 수술비 지원사업,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청소년가정세대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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