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은 지난 25일 신경과 주최로 본관 모아홀에서 노인성 신경질환에 대한 시민강좌를 가졌다.

이날 강좌는 노화에 대한 이해, 노인성 신경 및 수면질환, 영양관리 등 노인성 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150여 석의 좌석이 가득 차기도 했다.

서만욱 신경과 교수는 “인구의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후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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