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전 직원들은 수확현장에 뛰어들어 농민들의 어려운 부분을 찾아 행정이 먼저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호수 군수는 19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현장 민원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계획과 수해복구지원 등 모든 문제점들을 파악·취합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와 함께“최근 들어 펜션이 부안관광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며“펜션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보호하고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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