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도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점한 농협전주기업금융지점(지점장 국윤환)이 전국 최우수지점에 선정됐다.

23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주 팔복동 첨단산업단지에 문을 연 전주기업금융지점은 그동안 기업에 대한 금융 업무(여·수신, 외환)는 물론, 각종 컨설팅과 재테크 및 세무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 제조기업 30여 개사를 신규로 발굴, 여신 300억원과 외환 1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실적을 올린 실적을 인정받았다.

국윤환 지점장은 “이번에 최우수지점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