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파워 국내외 시장 입증 결과

한국지엠주식회사는 10월 한달 동안 총 6만9,647대(완성차 기준 수출 5만8,591대, 내수 1만1,05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속적인 수출 호조와 더불어 1월~10월까지 내수 누적 판매 11만6,293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는 것. 이는 올해 연이어 출시된 신차들의 우수한 제품력과 쉐보레 브랜드 파워가 국내외 시장에서 입증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10월 내수 실적은 1만1,056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수출은 총 5만8,591 대를 기록, 전년 동월 5만7,186대 대비 2.5% 신장했다.

CKD 수출은 10만3,137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지엠 올해 1~10월 완성차 누적 판매대수는 총 66만9,850대로, 전년 동기 61만5,503대 대비 8.8% 증가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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