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연출한 루퍼트 샌더스(41)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24일 미국 미디어는 스튜어트가 자신이 출연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샌더스와 바람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가 샌더스의 품에 안겨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스튜어트의 측근은 "크리스틴이 매우 절망스러워하고 있다. 루퍼트와 사랑에 빠진 것은 아니다. 한 순간의 실수를 후회하고 있다. 로버트 패티슨을 두고 바람을 피운 것은 결코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공연한 로버트 패틴슨(26)과 4년째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각급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다.

샌더스 감독은 모델 리버티 로스(33)와 결혼해 7세, 5세 자녀를 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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