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는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B1블록 보금자리주택 잔여세대 101호(74형 17호, 84형 84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무 순위 공급은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공급하며, 청약통장 가입여부나 과거당첨사실과는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10.16일 입주자모집공고 후 10.23일 신청 접수하고 10.26일 당첨자발표, 11.14일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14년 2월이면 입주할 수 있다.

전북혁신 B1블럭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격, 유리한 납부조건, 혁신도시의 미래가치 등으로 ‘12.06월 모집 공고 시 3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던 단지로, 금번 잔여세대 공급에 그간 청약기회를 놓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LH관계자는 밝혔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 서부 신가지와 인접하고 호남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지방도 716호선 등의 접근성이 좋아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아파트 8천600여호를 포함 총 1만여호의 주택이 건설되고 3만여명이 정주하게 되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입주자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lh.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인터넷 청약으로만 가능하다.

기타 분양문의는 효자동 LH신사옥 2층(별관)에 있는 분양상담실(063-222-6345)을 방문하시거나 홈페이지(http://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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