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익 사무총장 인터뷰
이런 관심은 (사)전북내사랑꿈나무로부터 촉발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초대 김기원 이사장을 비롯, 2, 3대 임귀례 이사장, 4대 유복근 이사장과 500여명의 회원 모두 다문화가정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인이라는 감정을 더욱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멘토’ 역할에 온 힘을 쏟겠다는 공통분모를 가슴에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박 사무총장은 “이주여성과 가족을 지원하고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 한국인이라는 감정을 더욱 크게 느끼는 이주여성과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더 환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내사랑꿈나무에서 좀 더 주위를 둘러보고 이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승갑기자 pepe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