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이슬람위원회와 협력하여 세계적인 할랄허브를 자처하는 말레이시아 이슬람발전부(JAKIM) 부총장과 실무관계자 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이슬람 문화와 할랄인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내 이슬람 전문가인 최영길 명지대 교수와 한국이슬람위원회 관계자들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슬람 시장개척에 관심이 높은 주요 식품수출기업에서 약 150여명의 수출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식품수출기업들이 이슬람과 할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할랄인증과 할랄식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슬람 시장개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