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내년 1월27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포함) 운영된다. 전시회는 북극, 어린이마을, 선물기차집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예술인 작품 전시가 아닌 테마전시회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직접 구입부터 설치까지 작업을 한다”며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막막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보고, 즐기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하면 힘이나고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은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