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저소득층의 희귀난치병 자녀를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12일 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지호)는 전북도가 추천하는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자녀 5명에게 2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희귀난치병 자녀의 의료비 지원의 경우 ‘2012 전라북도 희망Replay 행사’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나눔 문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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