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제6대 이사장에 이상준(63) 전 농협 전북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금융 전문가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서민지원 보증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72년 농업중앙회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총무과장, 진안군 및 김제시지부장, 전북지역본부 신용사업부본부장, 중앙회 세무회계단장 및 농업금융부장, 상호금융기획실장,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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